오늘 집사람과 벡스코에서 나훈아
의 마지막 은퇴공연을 봤다. 표는
집사람이 아는 사람으로 부터 14만
짜리를 20만원 주고 구했다. 집사람이 3개월간 필리핀 갔을때
잘견뎌준 선물이라고 했다.쇼는
저녁 7시30분부터 10시 10분정도까지 찬조출연없이 나훈아 단독으로 중간에 토크쇼를
양념삼아 섞어서 진행됐다. 감동적이였고 전혀 지루하지 않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다.
빈자리 하나없이 수천명이 꽉차고
열광적이었다. 역시 천재가수로서
국보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