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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닭구입

열심이합니다 2013. 3. 25. 20:47

 

 

오늘 엄마하고 종환형처남 소개로 예림 우시장 근처에 있는 장풍농원에 가서 씨닭 10마리를 샀다.장닭 2마리,토종암닭 6마리,오골계암닭2마리인데 오골계는 1마리에 7천원씩,다른 닭은 한마리에 4천원으로 총 46천원을 주고 샀다. 닭은 부화한지 35일되었다고 한다.그리고, 사료를 한포대 17천원주고 같이 샀다.닭을 닭장에 풀어 놓고 왕딩겨를 조금갔다 놓았는데 오골계는 바로 왕딩겨를 파고 먹는데 다른 닭은 그렇치 안는다.오골계가 활발하다.처음에는 추운지 환경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지 가져다준 사료와 물을 먹지 않고 구석에 자기들 끼리 몸을 기대고 웅크리고 있었는데 4시간여 지나서는 사료통에 오골계는 들어가서 사료를 먹고 다른 닭 한마리는 머리를 사료통에 집어넣어 사료를 먹으며 또다른 닭은 가져다준 물을 먹고 있었다.서서히 환경에 적응하는 것 같았다.잘자라서 계란도 빨리 낳고 병아리도 빨리 부화하기를 빈다.이것이 시골사는 즐거움이 아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