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건너 텃밭의 도로쪽에 돌담장을 오늘 쌓기 시작했다.처으에 나는 철망 울타리를 하자고 했으나,집사람이 집앞에 그것을하면 보기 싫으니까 돌담장을 하자고해서 돌담장을 하게 된 것이다.그러나 실제로 돌담장을 완성할려면 쉽지 않을 것 같다. 많은돌이 필요한데 돌을 하천에서 가져다 나르기도 힘들고 허리춤까지 무너지지 않게 쌓는 것도 만만하지 않을 것 같다.아마 시멘트를 발라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왕에 쌓기로하고 시작을 했으니 잘 쌓아 완성을 해야한다.급하지 않게 시엄시엄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