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갓골에 와보니 무우하고 배추가 벌레가 먹어 잎이 대부분이 구멍이 나고,엄마도 벌레약을 쳐야된다고 야단이었다.지나가던 사께 누님도 이렇게 벌레를 먹도록 놔두었느냐고 하면서,벌레가 잘 나타나는 아침일직 벌레를 잡던지 약을 치라고 했다.그래서,오늘 아침에 배추잎을 보니 아주작은 배추색깔의 벌레들이 한포기에 한마리는 있는 것같았고 이를잡았다.그래도 도저히 마음이 놓이지 않아 평촌 대성농약에가서 약을 사와서 쳤다, 약은 세가지에 17천원을 주고 샀다.농약방에서는 5일 지나면 또 쳐 주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