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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를 캤다.

열심이합니다 2013. 11. 20. 23:12

오늘 무우를 캤다.서리가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서 무우가 얼어 바람이 덜까봐 무우를 캤다.그 돌밭에 무우는 잘되어 엄청 뿌리가 컸다.무우는 얼지않도록 땅파기가 만만치 않아서 묻지않고 비닐에 싸가지고 고무다라이에 넣어 창고에 보관했다.마침 고무 다라이는 집사람 친구가 주었는데 크기가 딱 맞다..그리고 무우청은 나중에 먹기 쉽도록 그냥 생것을 말리지 않고 오늘 삶아서 말려 놓았다.이렇게 하는 것은 엄마 아이디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