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사람하고 채경이가 팔라우로 1월24일까지 5박6일 해외 여행을 떠났다.채경이도 그간 시험공부하랴,직장 다니랴 방학이라도 제대로 쉬지를 못해서 해외여행을 못 갔고,집사람도 내가 이런저런 사유로 못가는 바람에 2년여동안 해외여행을 목 가서 가고 싶어햇는데 이번에 갔다.나는 현하가 취직이 않되어서 취직이 되면 홀가분하게 떠나려고 같이 안갔다.그런데 현하가 성우하이텍에 최종합격하게 돼서 두사람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즐겁게 떠나게 되었다.즐겁게 다녀오라고 처음에 50만원만 줄려고하다가 100만원을 주었다.뭔가 잘 풀리고 있다. 현하가 취직이됬기 때문에 가족끼리 여행을 한번가야겠다. 그간 못잡아먹은 장닭도 한마리 잡아먹어야겠다.그리고 이번 설날에 서울에 가족 다 올라가는데 기쁜마음으로 설날을 보내게 되었다.현하가 취직이 됨으로써 모든 패가 쑬술풀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