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사람,서울형님이와서 모종을 심었다.아리랑육모장에서 일반고추(베로따) 120포기 2만4천원,가지 4포기 1천원,아삭고추 5포기 2천원,파프리카5포기 2천원,오이 6포기 3천원,참외 2포기 공짜로 사와서 심었다.작년보다 며칠 늦었다.그런데 어제 비가와서 땅이
모종하기에는 최적 상태였다. 풀을 뽑고 고랑을 만들어서 일은 많았으나 형님과 여보가 같이 해줘서 수월하게 심었다.그런데 나는 겨울을 쉬고 오래간만에 일을 해서 그런지 손바닥에 물집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