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하와 며느리 심수정 이가 결혼을 했다.11시 헤리움웨딩홀에서 했다.일본 형님도 오고 300명정도가 와서 식사를 했다.이번에는 현하손을 집고 같이 입장을 했고 주례없이 내가 덕담을 했다.기분이 좋았다. 이제는 큰 일은 끝났다.요즘 결혼이 늦어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그래도 현하하고 채경이는 비교적 제때에 결혼을 해서 다행이고 부모로서 매우 행복한 날인 것이다. 덕담에서도 먜기했듯이 주택이 해결됐는데 둘이 벌여 먹고 살면 되는데 잘 살것 같 다.수정이가 볼수록 마음씨가 착하고 예쁜 것 같아서 우리집안에 잘 적응하고 잘 살 것 같다.애들이 부모들이 평소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자라왔기 때문에 어려움도 잘 극복하고 헤쳐나가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