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12월2일에 엄마 구순 기념으로 갓골 사람들께 점심 대접을 했다.엄마께 구순인데 어떻게해드리면 좋겠 습니까고 여쭈어보니까 4촌들과 친인척들이 모여서하는 구순기념잔치는 하지말고 갓골사람들께 고향에서 잘 지내도록 여러가지로 도와주고 보살펴주시는데 대한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서 식사대접을 하자고해서 이렇게 한 것이다.식당은 몇번 가본 밀양 윷모횟집이었다. 갓골 사람 23명,우리식구 10명 총 33명 이 먹었다.우리식구중 현하는 체코에 나가 있어서,황서방은 회사근무로,대도,대하는 직장일로 형민이는 공부한다고 참석을 못했다.갓골사람들은 거의 다 참석했는데,구미아저매,명례아저매,귀명동댁,덕산아저매,송포어른내외분,다서댁내외 등이 부득이 참석 못했다.참석 못한 분들께는 회 한도시락과 기념우산을 다 갖다 드렸다. 회는 총 10관에 별도 도시락 6개해서 참석 못한 할매들께 갔다 드렸다. 그리고 식사하고 가실때 기념우산우산 1개씩을 한집에 한개씩 드렸다.우산은 명성에 민선생하고 김수한, 뒷집 노희원이에도 한개씩 줬다.그리고 다음날 묘사때왔는 4촌들과 종갑,종화,등늘아재한테도 전날 갓골사람들에게 점심대접을 했는것을 말씀드리고 기념양산을 한개씩 드렸다. 식사하고 회관에 와서 간단하게 과일하고 술을 대접할려고 준비를 했는데 오래아저매,내진댁,한팔수댁 세사람이 케이크,롤케잌,삼페인을 사와서 회관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케이크를 자르면서 생일 파티를 즐겁게 했다.역시 마을분들이 고마웠다.식사대금 75만원과 과일등 93만원 은 엄마가 100만원을 주어서 엄마가 냈고,기념 우산 50개 55만원은 형님이 30만원 내가 25만원을 부담했다.기념우산은 2단으로 피에르가르댕 으로 1개 11천원으로 제법 좋은 우산을 밀양상설시장내 점포에서 주문하여 샀는데 손자루에 엄마 구순기념 글씨를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