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해 해맞이를 이한하고 같이 종남산에 갔다.그제 저녁이 장모님 첫기일이라서 갔다가 어제 집사람하고 같이 갓골에 왔는데 집사람하고 갈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집사람은 못가겠다고 해서 이한이 하고 같다.어제 저녁에 회관에서 이한이를 맞나서 같이가자고 해서 내차로 아침 6시에 출발하여 미덕사 가까이 길가에 주차해놓고 상남청년회에서 주는 따뜻한 캔커피를 마시고 올라갔다.조금 올라가니 청년회에서 목도리를 기념품으로 줬다.또 올라가다가 진동형도 만났다. 또 노흥래도 만났다.정상에 올라가니 밀양시 해맞이 시산제가 진행중이었다.정상에 올라 20분후 7시32분에 해가 머리를 밀고 밝게 올라왔다.오늘 날씨는 맑고 바람도 없고 기온은 -4도였으나 비교적 춥지 않았다.해맞이를 하고 미덕사에서 떡국을 얻어먹고 양말도 얻어왔다. 그리고,점심때는 갓골 사람들과 회관에서 떡국 과 잡채를 해 먹었다.이번에 집사람이 회관에 가서 일을 거들었다.잘한 일로 동네 사람들 보기가 좋았다.뜻깊은 새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