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보생일을 어제 거제 채경집에서 1박2일 했다.올해부터는 여보 생일을 양력으로 했다. 채경이 수술하고 처음이고 해서 집에도 한번 가 볼겸,부산에서 하면 채경이가 아직 올 수가 없어서 거제에 가서 했다. 이번달에 있는 엄마 생신을 겸해서 같이 했다. 이번에는 현하네가 떡과 나물 잡채 갈비찜등을 준비하고 채경이가 여러가지 음식을 준비하고 방어회 쥐고기회 낙지회는 내가 가면서 용원에서 사갔다. 이번에 애들이 생일상을 준비했는 것을 보니 자식키운 보람을 느꼈고 행복했다. 어제 저녁에 자고 왔는데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