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지난 토요일에 와서 1박을하고 놀고 갔다.부산에서 5시에주례역에서 맞나 같이 황렬이 차로 갓골 왔다.재룡이는 김해에서 다른 친구하고 저녁을 먹고 별도로 혼자 차로 왔다.네비도 없는 친구가 밤중에 시골길을 찾이 와서니 재룡이가 대단하다.훌라하고 있는데 재룡이가 전화로 내게 길을 물어서 왔는데 대단하다.조금은 성가시기는 했지만 이곳까지 찾아온 재룡이 친구가 고맙다.저녁은 평촌 영하가든에서 내가 사서 먹었다.집에와서 황토방 군불을 떼고,거실에서 2시까지 훌라를 했다.재룡이는 술상 준비 설겆이 등을 했다. 재룡이 자기는 코를 곤다고 해서 큰방 침대에서 혼자 자고 나머지 4명은 황토방메서 잤다.황렬이가 구들쪽에서 그 뜨거운데도 신기하게 잘 잔다.아침에 황렬이 하고 재룡이하고는 갓골 한바퀴 산보를 시켜주었다.아침은 떡국을 해서 먹었다. 재룡이가 주로 떡국을 끓이고 설겆이도 했다.나머지4명은 훌라를 10시까지 했다. 황렬이는 먼저 부산으로 가고,나머지3명은 남았는데 재룡이는 내가 장작하는데 도와주고 찬석 현호는 새마쪽으로 산보한후 수산 3대추어탕집에 가서 추어탕 한그릇을 먹고 내려갔다.가다가 봉하마을에 한번 가본다고 했다.친구들이 와서 다들 부러워했다.특히 재룡이가 집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있으며 정말로 잘 지었다고 말 했다.친구들이 와서 놀다가니까 기분이 좋았다.이게 사람 사는 모습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