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갓골 왔다.어제 사상터미날에서 수산까지 버스를 타고와서 수산에서 밀양가는 버스를 타고 은산에서 내려 갓골까지 왔다.처음으로 은산에서 갓골까지 걸어오니 옛날 생각이 났다.어릴때 많이 걸어 다닌 추억이 떠올랐다.약25분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요금은 부산~수산이4200원이고 수산~은산이 1200원이었다. 오늘 부산 갈 때는 갓골에서 밀양가는 마을버스를 처음 타고 밀양 시외버스터미날로 가서 고속도로 경유 시외버스를 타고 부산 덕천역에 하차하여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집에 왔다.마을버스 요금은 1500원이었고 밀양-부산 버스 요금은 4200원이였다.마을버스가 아침에는 밀양역까지 운행하고 저녁에는 밀양 시외버스터미날까지 왕복 운행한다고 한다.저녁에 마을버스 터미날 출발시간은 5시30분이고,밀양에서 부산가는 버스는 매시 정각마다 1대씩 출발했다..이 모든 것이 갓골에 와서 처음 경험하는 것이다. 이렇게 시골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던 시골 생활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고트럭구입 (0) | 2013.02.06 |
---|---|
해피밥오래아재한테부탁 (0) | 2013.02.04 |
엄마가걱정이다 (0) | 2013.02.02 |
채경연수숙소구함 (0) | 2013.02.02 |
지역보험에서임의보험으로변경 (0) | 2013.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