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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골에서첫설날보냄
열심이합니다
2013. 2. 12. 14:09
이번 설날은 갓골에서 보냈다.엄마가 갓골에서 설을 쇠겠다고 해서 서울에 올라가지 않았다.내,엄마,집사람은 지난 금요일 작은설 전날 왔고 대하엄마 대도 현하 채경이는 작은설 9일에 왔다. 온가족이 갓골에 새집에서 설을 쇠는 것이 꿈만 같았다.설날에는 4촌들과 형수 종수씨들 만덕 5촌조카 질부들도 갓골에 엄마한테 새배하러 왔었다.설날계기로 엄마가 강골에서 거의 생활할것같다. 이제야말로 갓골생활이 시작되었다.설지나서 다른 가족들은 부산에 가고 엄마하고 나하고 둘이는 갓골에 남아 지내고 있다.이번에 올라와보니 수도가 얼어 생 고생을 하고 있다.장독옆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았는데도 얼어버렸다.5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물이 안 나오고 있다.아마 수도 파이프가 얼어 조금은 시간이 걸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