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골마을사람들과구경갔다

어제 갓골 고향사람들과 야유회를 갔다.코스는 산청한방엑스포를 구경하고 통영식당에서 아나고구이로 점심을 먹고 통영에서 서커스를 구경하고 진주 유등축제 개막을 구경하고 오는길에 가술에서 들깨찜으로 저녁을 먹고 밤 11시반경에 갓골에 도착했다..우리집은 엄마 나 집사람이 갔고 총 33명이 갔다왔다. 푸짐하게 먹고 구경잘하고 즐겁게 눌다가 왔다. 분위기도 좋았고 차안에서도 신나게 흔들고 왔다. 갓골 사람들이 정말 잘 놀더라.나 자신도 고향사람들과 처음으로 야유회를 가면서 아무부담없이 신나고 즐겁게 놀았다.이렇게 한번 놀고나니 고향사람들하고 훨씬 친숙하게 될 것 같다.맥주와 소주를 각각 1박스씩 내고 기부금을 안받아서 현금은 기부를 안하고 갔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