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7일 오전 09:26
그저께 토요일 갓골에 가서 하룻밤 자고 왔다.집사람도 대구갔다가 바로 갓골에 와서 같이 자고 왔다.이번에는 주로 도랑건너 밭의 돌을 일부 골라서 옆으로 내어 놓았다.노사장이 어제 갓골와서 정화조 뚜껑에 시멘트를 발라 단단하게 고정을 했고,키큰장 콘센트에 전기가 않들어 오는 것은 싱크대 바닥에 붙어있는 판자를 떼어 내어보니 키큰장 코넨트 전기선이 냉장고 콘센트에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냉장고뒤 콘센트에서 나온 전기선의 별도 콘센트에 꼽아 연결되도록 되어 있었는데 키큰장 콘센트 선이 여기에 꼽혀잇지 않아 전기가 않들어 왔던 것이었다. 원인을 밝혀내어 콘센트에 꼽아 연결하여 전기가 들어오도록 수리해 놓았고,세탁기 위에 선반도 설치해 놓았다.그리고,황토방에 일부 연기가 벽 갈라진 틈으로 새어 나오는 원인은 바닥 갈라진틈에서 벽으로 타고 올라가서 새어 나오는 것으로 보았으며,우선 방바닥 갈라진 틈을 실리콘으로 떼워 메꾸어 농았으며,겨울 동안에는 이상태로 사용하고,내년 3월 봄쯤 황토를 위에 방바닥 위에 1센티이상 덮어 발라 주기로 했다.
토요일 갓골 갈 때,메가마트에서 빨래건조대 49800원,휴지통 2개(1개 5900원),변기세척솔 600원(1개 3000원),수산 철물점에서 쇠스랑 6000원,괭이 7000원을 주고 사 갔다.
갓골에 가보니 우리 집 앞쪽 6번재 조음리 99-7번지 800여평 논이 종기 누님 소유로 무량원 사람에게 올 11월에 팔렸는데 산사람이 여기에 450평의 대규모 축사를 만들고자 밀양시로 부터 허가를 받아 놓았다면서 난리 였다.재철이를 만나러가니 없어 못 만났고 오리 아저매와,승윤 형수를 만나 들어보니 산사람이 노종래 친구이며 마을 사람들이 회의를 해서 저지하기로 했으며 민원을 밀양시에 접수햇으며 묘하게 구장인 노종래가 산사람 친구에게 소개해서 땅을 샀다고 마을사람들이 생각하여 마을 사람들이 민원에 도장을 받을 때 노종래는 빼고 받아 이를 노종래는 시의원으로 부터 들어 노종래하고 마을사람들하고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닌 것 같았다.내가 밀양시 환경과에 전화를 해보니 소 축사는 현재는 집단주거지역으로부터 150미터이내에는 건축이 불가하나 민원이 많아 이를 강화하여 시의회 에서 조레를 개정하여 350미터 이내로 강화하여 이것이 의회에서 통과되어 공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법적으로 축사 건축을 막기는 쉽지 않아 보이나 마을사람들이 플랭카드를 만들어 붙이고 실력행사를 하여 막겠다고 했으니 현재로서는 이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