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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칠하기

열심이합니다 2017. 10. 21. 18:06

 

 

오늘 데크와 지붕 처마에 페인트칠을 했다. 추석전에 모산사거리에 있는 삼화페인트에서 페인트를 사러 갔는데 거기서 칠하는 사람을 소개받아서 지난주에 칠하기로 했는데 그사람이 연락도 없이 펑크를 내는 바람에 오늘 다른 사람을 소개 받아 페인트칠을 했다. 남여 한사람씩 두사람이 하루 종일했다.지붕 처마와 데크 윗부분과 데크 바닥을 그 사람들이 칠했다. 그리고, 황토방처마와 뒷창고 처마는 내가 칠했다. 내가 그렇게 거들어 주지 않았으면 하루에 다 못 칠할뻔 했다.데크 아랫쪽 난간과 건물 둘레에는  처음에 오기로했던 칠하는 사람이 미리 우리보고 칠 해놓으라고 해서 추석전전날 황서방 채경이하고 도와서 우리가 미리 칠을 해놓았다.

비용 은 두사람 인건비로 50만원,페인트가 31.8만원이다. 페인트는 처마에 칠한 수성페인트 15리트 한통 48천,빠데 10천,데크용 오일스텐 15리트 2통 19만원을 사 놓았으나 오늘 칠하다가 보니 오일스이 모자라서 4리터 한통 47천을 추가로 샀고 황토방처마용 페인트는 별도로 23천을 주고 사와서 칠했다.

전문가가 칠하는 것을 보니 처마쪽은 사다리를 타지 않고 밑에서 로라붓을 장대에 긴 장대에 끼워서 밑에서 칠을 했으며 데크 천장은 사다리에 올라가서 아줌마가 가볍게 칠을 했고 데크 바닥기둥등은 로라로 수월하게 칠을 했다,그런데 밑에서 위로 처다보고 로라로 칠을 하는데도 힘 조절과  페인트 적당하게 로라에 잘 뭍혀서 페인트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이 거의 없었고 고루 잘 칠을 했다.그리고,이낀 뻬빠등으로 긁어냈고 바닥고 긁어내고 깨끗이 빗자루로 쓸어내고 페인트 칠을 했으며 처마부분은 많이 더럽지 않아서 그런지 특별히 긁어내지 않고 그대로 칠을 한것 같다.그리고,데크와 지붕 연결부분과 뒷창고와 건물 연결부분에  물이 새는 부분에 실리콘을 쏘아 발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