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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살았던 영주동 집을 가보았다

열심이합니다 2019. 6. 2. 21:05

 

 

 

 

오늘 시간이 좀 있어서 옛날 중.고등학교 시절을 살았던 영주동 집에 가보았다. 완전히 변해서 도저히 옛집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근방에서 오래살고 있는 아주머니 한분을 만나 물어보니 대강 살던집 근처는 맞는데 내 기억속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집뒷길 건국중학교 올라가는 길은 있었다. 그길로 메리놀병원,대청동,보수동헌책방,부평동 깡통시장을 둘러보고 구경했다. 보수동헌책방에서는 엄마가 보고싶다던 춘향전,장화홍련전 2권을 5천원 주고 샀다. 부평동 깡통시장에서는 이전에 한번 먹었던 집에서 비빔당면을 4천원 주고 먹었다. 그리고 다음주 라오스 갈 때 필요한 아쿠아슈즈를 14천원 주고 내것을 샀다. 국제시장에서는 골프할때 메는 헥띠를 1만원 주고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