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채경합격
열심이합니다
2013. 1. 29. 21:40
오늘 채경이가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9시부터 여러가지 생각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시계를 보니 10시1분이되어서도 전화가 안와서 떨어졌나 하고 있는데 3분경에 채경이가 전화와서 아빠 합격했다는 목소리에 너무기쁘서 큰소리로 됐다고 외쳤다.너무나 큰기쁨이고 그간2년간 고생했던 결실이고 이제 채경이는 평생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수있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받으면서 살아 갈 수가 있게됐다.우리 가족들도 큰 짐을 덜게 되었고 걱정 하나를 없애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있게되었다.내가연말에 직장을 그만둔 후 합격 여부에 따라 경제적으로도 너무나 큰 차이가 있는데 정말 다행이고,이제는 나의 퇴직후의 인생3막을 즐겁고 편안하게 갓골에서 펼칠수 있게 되었다.오늘 너무나도 즐거운 하루였다.꿈같이 하루를 보냈다.역시 채경이는 내 딸이야.이런 기쁨을 즐기고 고생한 것을 날려버리라고 축하 꽃바구니를 딸내미에게 보냈다.
오늘은 즐거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