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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하고 나들이

열심이합니다 2022. 4. 1. 20:21




오늘 엄마가 작년 6월 18일경 대장암 수술하고 갓골 집을 떠난후 이제 갓골집으로 와 지낼려고 어제와서 처음으로 어름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나들이를 했다. 작년 대장암 수술과 넘어져 엉치뼈 골반 수술을 했을 때는 갓골 못오시는 것 아닌가고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라도 돌아왔으니 천만다행이다.
얼음골갔다가 오면서 할매메기탕식당에서 메기탕으로 점심을 먹고 왔다.
이제 엄마는 요양사 도움을 5일간 2시간씩 받아 생활을 해야할 것 같다.
더이상 안다쳐야 하는데 약간 걱정이다.
더이상 악화되지 않고 조금씩 나아지기를
바란다.내가 없어도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