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오래간만에 숭진집에 가봤다.집은 비어 있었고 이사가고 남은 쓰레기는 집안 방안 곳곳에 그대로 있었다.대문도 열려 있었다.전 집주인은 못 만났다.간 김에 사랑부동산,상남부동산,세종부동산 등에 다시한번 팔아달라고 얘기를 했다.어떤 부동산에서는 위치가 마을 가운데 있고 전망이 그리 좋지 않다고들 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모양도 반듯하고 있는 기와집을 리모델링으로 조금만 손보면 시골 전원주택으로 훌륭할 것 같은데 잘 안팔리니 조금은 걱정이다.그간 갓골집 때문에 신경을 못 썼는데 이제는 숭진집 매각에 조금 신경을 써야겠다,봄되면 내 블로그에도 사진과 함께 올리고 다른 까페에도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