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활

오늘 정말 반가운 소식이 왔다.보예동생을 임신했단다. 5주되었다고 한다. 현하가 안놓겠다고 하더니 마음을 바꾼모양이다. 보예가 약간 엄마를찾는 것은 동생이 없어서 그렇다고하면서 우리가 수차례 한명 더낳으라고 했고, 얼마전에는 현하가돈 때문에 안 놓는다고 해서 1억을주겠다고도 했다.경사났다

어제 이칠산우회 2025년 시산제를금정산 나비바위에서 지냈다.10멍이 참가했다.이번에는축문을 고문들이 돌아가면서 읽자고해서 내가 읽었다. 축문 준비는 재국이가 했다. 나는 십만원을 올렸다.올 해는 을사년 푸른 뱀띠해다.동문 나비바위 부산외대 사해탕33갈비 코스.

2025년 설날에는 남천동에서엄마를 모시고 애들과 같이 보냈다.설은 29일이고 26일에 대도가 지 엄마를 모시고 부산에 와서 지엄마 칠순 기념으로 저녁을샀다. 내가 꽃다발을 주고,현하엄마가 편지를 낭독하고,현하 채경이가 선물을 주고, 수인 보예 수현이가 장기자랑을 하고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시리아에있는 대게맛집에서 1인당 13만원 총 170만원정도대게코스요리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