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활

올 추석에는 기장 아난티코브 씨사이드 복층 d-104 약200평 에서 우리 가족이 9/29~30간 1박을 했다. 정회장이 부킹해 줬다. 1박에 68만원인데 내가 계산을 했다. 시설은 그야말로 호화롭고 운동장이었으며 뷰도 바로 바닷가였다. 애들이 넘 좋 다고 했고 아버지로서 좀 체면 이 서고 보람도 있었다. 저녁은 회,아나고구이,밥 등을 우리가 해가서 먹었다.취사가 안되었고 추석 당일이라서 식당들이 놀 았다. 그리고 콘도부페가 9만원 한다고 했다. 아침은 우리부부 손자 손녀들은 있는 음식을 막고, 애들 부부 4명은 조식부페 6만원짜리를 저거가 사먹었다. 자체 풀장도 있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은 길어서 손자,손녀들과 아난티,남천동,갓골에서 각각 1박 총 3박을 보냈다.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할머니 산소를 9월16일(음8/2)에 가장골 증조할머니 산소 있는 곳으로 이장을 했다. 그간 산소있는 산이 헌국형이 매각을 하는 바람에 연락도 없이 새주인이 몇년전부터 계속 이장을 해달라고 해왔는데 이장비용을 15백만원 달라고하고 저쪽은 줄수 없다고 씨루다가 최종 11백만원으로 합의를 하고 이장절차를 시작했다. 계약금 2백을 받고 종동형님이 기장역관한테 30만원을 주고 날을 받아 6월18일 이장하기로하고 6월13일 사촌들이 미리 신고 묘사를 지냈다. 그런데 산 주인이 돈이 없다며 잔금을 안주어서 부득이 이장일을 연기했다. 그러다가 산주인이 연락이 오고 중도금 6백만원을 8/16일 입금해서, 다시 종동형님이 날을 받아서 9월 16일 최종적으로 이장을 했다. 잔금330만원을 9월16일..

금삼회에서 어제,오늘 1박2일 합천 아델스코트에 원정 다녀왔다.날씨도 맑고 좋았다. 4팀이 갔다. 골프장은 그린,페어웨이 다 관리가 잘되어 있고, 그린이 빨랐고 어려웠다. 페어웨이는 비교적 넓어 편안했는데 헤져드가 중간에 좀 있었는데 나는 거리가 나서 그런지 어렵지는 않게 느껴졌다. 첫날은 레이크,마운틴 코스에서 85타,이튿날은 힐,레이크 코스에서 82타를 쳐서 스트로크 2등을 해서 6만원 상금을 받았다. 첫날은 ab팀대항으로 b팀내팀이 졌다. 둘째날 개인전 핸디대비 우승 형복, 스트로크 우승 현옥 81,준우승 종찬 82, 3위 명희 83, 4위 동연 87,5위 재국 87.

오늘 배추 30포기 5천원, 무우씨 1봉지 1만원을 수산 터미널 앞 상가에서 사와서 심었다. 밑그름은 일주일전에 두둑을 만들고 해났다.배추종류는 갓골사람들이 추천한 불랑삼오 이다.

어제,오늘 파인힐스를 다녀왔다. 비예보로 하루 늦추어서 다녀왔다. 오늘도 비가 제법 오는 거로 어제까지도 일기예보가 되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거짓말같이 날씨가 화창하게 맑았다. 여행스토리에 42만원 조식,석식,카트비 포함 주고 갔다왔다.

그제 수산 농약방에서 모뉴멘트 한봉지 13천원 주고 사와서 반봉지 반말을 마당 가 주변으로 쳤다. 특히 바랭이가 많아서 손으로 뽑기가 힘들어서 쳤다.

어제 서울 아버지 제사라서 올라간김에 대도병원 영종더굿정형외과를 처음 가보고 치료를 받았다. 대도가 그렇게 멋진 병원을 개업하여 치료를 하는 모습을 보니 넘 장하고 자랑스러워 보였다. 온 가족의 기대와 꿈을 이루었는것 같았다. 병원도 크고 깨끗하고 최신설비를 갖추고 있었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보람차게 일을 잘하고 있었다. 대도가 진료를 하는데 아픈 원인을 명쾌하게 설명을 하고 상세히 처방을 해주는 모습이 내 조카라서가 아니라 다른 의사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진료 모습이었다. 환자들이 의사를 신뢰할 것 같았다.그래서 그런지 개업한지 2개월 조금 지났는데 도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많았고 대도가 쉴틈이 없이 진료를 보는 것 같았다.부디 대도가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않고 어렵게 자란 과거를 잊지말고 사회에 ..

어제 푹실외아저매가 만 103세로 어제 별세했다. 오늘 엄마하고 밀양시민장례식장에 문상을 갔다왔다. 오후에 갓골오니까 엄마보러 애야,미야,두기부부, 지노형형수 가 와 있었다. 모처럼 반가운 외가식구들을 만났다. 보야형이 두달전에 병으로 죽고, 종국이도 죽었다는 안타까운 얘기도 들었다. 엄마도 오래간만에 친정식구들을 만나 즐거운 얘기를 나눴다.

어제~오늘 감포제이스에 1박2일 원정골프를 이*태,강*득,이*관 과 함께 갔다 왔다. 어제는 91개,오늘은 88개를 쳤다. 그리고 아웃 8번홀 파4에서 처음으로 1온을 해서 버디를 기록했다. 내리막 270미터 정도되는데 티샷이 왼쪽 카트도로를 맞고 몇번 튀어서 원온했다

5/16~24일간 스페인,포루투칼을 다녀왔다. 집사람,은호 모,명균 모와 함께 인터파크 패키지로 갔다. 비용은 여행사 앞 290만원주고 옵션 70만원, 현지 30만원 1인당 총 400여만원 들었다. 여행사 주는 비용은 집사람이 내고 옵현등은 내가 부담 했다. 아시아나 직항으로 인천에서 바르셀로나로 바로 가고오고 했다. 갈때 14시간 올때 12시간 걸렸다. 코스는 바르셀로나 ㅡ 몬세라토(산악열차,수도원,기암절벽) ㅡ발렌시아( 성당, 성문,시내관광) ㅡ 그라나다(알람브라궁전,플랑멩고공연) ㅡ 론다(누에보다리,최초 투우경기장) ㅡ세비아 (성당,마차투어,스페인광장) ㅡ 리스본( 톡톡이투어,425다리,로시우광장, 성모발현지 파티마성당,땅끝까다로까) ㅡ 톨레도(대성당,산토토메교회,구시가지)ㅡ세고비아 (신데렐라성,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