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활

1월8일~11일 간 일본 사가현에 있는 싸이칸cc에 골프치러 갔다왔다.형복이가 회원인데 당초에는 주현이 같이간다고 했으나 몸이 안좋아서 한여사가 같이갔다. 첫날 나인스톤에서 9홀을 두번 18홀, 3일간 싸이칸위너스에서 18홀 을 쳤다. 비용은 비행기 왕복 44만원, 나머지 75천엔 정도 들었다. 아침은 호텔,점심은 골프장,저녁은 시내에서 먹었다. 골프장 나인스톤은 좀 짧았고,싸이칸 위너스는 정규코스로 괜찮았다.

1월7일 어릴때 살았던 영주동 집골목이 생각이 나서 한번 가 봤다. 부산역 천보극장골목 광우집 봉래국민학교 영주동 우리집 골목 대청동 등이다. 넘 변해서 모르지만 앞집 골목모양등을 볼때 우리가 살던 집인 것 같았다. 집뒤 언덕길로 해서 위도로로 올라가는 길은 옛날 모습이 약간 있었다.

2024년 甲辰年 靑龍의해 종남산에 올라 해돋이를 맞았다. 7 :34분경 해가 떠올랐고 날씨도 맑고 최저 -1도로 포근했다. 집에서 6시경 출발하여 절 부근에 주차를 하고 ,상남면 청년회가 주는 오뎅탕을 먹고 목돌이 선물을 받고 올라갔다. 정상에 도착하니 6:50분으로 조금 일찍 도착,청년회가 주최하는 해돋이 행사를 구경했다. 해는 7시34분경 깨끗하고 힘차게 올랐다. 소원을 빌고 내려왔다.올해는 집사람은 채경이한테 가고 내혼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