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활

오늘 내일 쌍헌형님 함양집에서 부밀회겸 집들이를 했다. 엄마도 가고 서울 형님 형수도 왔다. 집이 크고 멋지게 지었다. 나는 내일 골프 약속이 있어서 저녁먹고 내려왔다. 나는 말이 휴지와 세제를 사가고 엄마가 10만원을 줬다.

오늘 경주 불국사,석 굴암,대능원, 교촌마을 등을 구경하는 2024년 가을 문화기행을 다녀왔다. 회장한수길,총무백민호가 애를 많이 썼고 준비를 잘했는 것 같았다. 점심은 대능원앞 황금식당에서 소고기전골, 저녁은 해운대섬진강에서 재첩국을 먹었다. 집사람은 필리핀에 가 있어서 참가를 못했다. 51명정도 참가를 했다

오늘 범어사 순환도로 경주집에서 동기회를 가졌다. 선철,종형,내,명기,명숙,계수 6명이 참석했다. 12시~3시 까지 먹고놀고 헤어졌다. 부산팀 4명은 둘레길로 남산역까지 걸어서 내려와서 지하철을 타고 헤어졌다.

어제 이칠산우회는 번개산행을 했다.남포역 영도다리 대평동 남항대교 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 두도전망대에서 돌아서 감천항에서 버스를 타고 자갈치 해수탕에서 목욕하고 백송곰장어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자갈치 곰장어집에는 처음 가봤는데 대창곱창,위 등여부위가 나오고 맛도 괜찮고 1인당 4만원정도 되는 것 같았다.

오늘 수산장에서 양파 한단을 11천원주고 사와서 심었다. 마늘은 엄마가 알아서 심기로 했다.

이번달 18일 금삼회에 미국에서 세계적인 오징어 박사로 유명한 박재원이가 게스트로 참석을 했다. 학창시절 모습이 거의 변하 지않았었다. 반가웠다

오늘 들깨를 털었다. 내가 하이난에 갔다오는 바람에 1주일 정도 늦게 털었는 것 같 다. 너무 들깨가 익어 말라서 많이 흘렸는 것 같다. 올해는 잘 되어서 한말 반은 될 것 같다.

하이난 둥팡에 있는 동방목가 cc 에 봉호하고 10월 12일 ~ 17일간 골프를 치러갔다. 4일간 매일 무제한 라운딩이었다. 비용은 골 프 여행사에 30만원 주고 현지에서 송영가이드 50불, 카트비 4일 200불, 산야 녹회두 야시장 옵션 50불, 점심식사비 4일간 60불 해서 총 30만원 + 360불 이다. 날씨가 오전에는 맑고,오후 2,3시에는 스콜폭우로 2시이후는 골프를 못했다. 대강 하루 18홀씩은 쳤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동방목가 cc는 18홀로 페어웨이는 좋았는데 그린이 완전모레 밭으로 엉망 이었다. 골프장 전체가 제대로 안되어 있었다. 이에대한 손님들의 불만이 컸고 우리도 그린 사진을 여행사에 보냈다. 4일째는 그린에 진디가 좀 돋아서 그런대로 퍼팅을 하고 쳤다. 그리고 봉호가 아는 노,양사..

오늘 쪽파 한골을 심었다. 들깨를 한골 벤후에 그골에 쪽파를 심었다쪽파는 작년에 심었던 씨쪽파였다.

그제 엄마가 무우,배추를 벌레가 다 갉아 먹는다고 전화가 와서 급히가서 약을 쳤다. 저녁,다음날 아침 달아서 두번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