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활

오늘 한마음주유소에서 보일러기름 200리터를 26만원주고 넣었다.이번에는 지난 1월13일에 넣은후 약 2개월만에 넣었다.저녁에 한 서너시간 보일러를 가동시키고 아침에는 벽난로를 피우고 거의 가동을 안시킨 결과로 오래 견디었다.

오늘 현하랑,집사람하고 자난번에 사다놓은 철망으로 울타리를 쳤다.큰일을 하나했다. 뒷벝은 이제 닭장놀이터로 해 놓았다. 3월중으로 그밭에 사과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오늘 수산 철물점에 가서 이번 토요일에 설치할려고 하는 닭장 울타리 철망을 샀다.철망 가격은 8미터 한개롤에 14천원씩해서 6개롤 48미터를 84천원을 주고 샀다.또 쇠파이프는 평촌 미래고물점에 가서 3미터 한개에 3천원씩 8개를 사서 반으로 1.5미터로 잘라 왔다.이번 토요일에 현하보고..

오늘 갑식이 부부가 오전에 갓골을 다녀갔다.초동에 집지을 땅을 구하러 왔다가 들렸던 것이다.집을 예쁘게 잘 지었다고 칭찬을 했다.아마 현재 양산에 살고 있는 집터가 좁아서 조금 넓은 터를 구해 이사를 할려고 땅을 보러 다니는 중이라고 한다.

오늘 점심을 먹고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밖에 개 한마리가 집뒤로갔다고 고함 을질러 뛰쳐나갔다.나가 뒤로가니장닭이 놀래서 달려오고그뒤로 흰개가 달려와서 훝쳐버리고 닭장으로 가보니 암닭 한마리가 닭장옆 언덕에 죽어 있었다.놀래가지고 엄마한테 얘기하고 그 개가 상촌..

오늘 갈골에서작년처럼 달집을 만들어 달집태우기보름행사를 했다.나는 오늘 점심을 회관에서 먹고 진동형,이화,종래와 같이 소나무를 잘라와서 달집을 만들었다.기둥 4개는 공동산 아래서 베었고 소까지는 파서앞 가로수 가지로 잘라놓은 소까지로 했다.오늘달집은 재철이가 20만원에 ..

오늘 오후에 남천동 바닷가로 운동을 하러 나갔는데 부산에서는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하얗게 눈덮힌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한컽을 했다.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부산에 꽤많은눈이 왔다.남천동등시내에는 바로 녹아버리고 장산,황령산등에는 하양게 쌓였다.최근 일주일간 강 원도..

27산우회는 2월산행을 천성산을등산했다.영산대에서 집북재로 성불사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였다.어제 생각도 못한 멋진 설산 산행을 했다.올라가니 7분능선부터 며칠전에 내린눈이 아름답게 하얗게 쌓여 장관을 연출했다.모처럼즐겁게 눈산행을했다

어제 수산에 가서 설준비를 했다.떡국 4되,시루떡 한되,인절미 한되,호박시루떡 한되를 했다.그리고 평촌에 가서 쌀 강정 두되,들깨 강정 한되,꽁 강정 한되를 했다. 강정 만든 재료 쌀,들깨,콩,땅콩,호두는 우리가 가져갔고 강정만드는 삯이 6만원 들었다.떡 만든 삯은 떡 국이 16천..

오늘 집사람,현하하고 같이 갓골와서 그간정성껏 키운 토종 장닭 한마리를 잡아 먹었다.난생 처음 잡아봤는데 현하가 날개를 잡고 내가 묵을 비틀고 도끼로 닭의 목을 잘랐다.물을 뜨겁게 끓여서 닭의 털을 뽑은후 엉게나무를 두시간정도 푹삶아서 우려낸후 그 물에 닭,대추,생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