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활

지난 3월30일에 아산터미날에서 대하 결혼식이 있었다.부산에서는 부밀회 회원들이 31명 버스를 타고 올라갔다.현하 사촌들 중에서는 첫 스타트다.대하가 어려운 가운데서 잘 자라서 이렇게 멋진 결혼식도 가지게 되었으니 고맙다.대하가 의젓하게 잘 했다.

오늘 평촌 농약방에서 가루쥐약을 4천원주고 사와서 이것을 멸치에 버물어서 3군데,방천 두층나무밑,퇴비 무더기옆,집뒤음식스레기통옆에 놓이났다.닭들을 해치는 고양이와 상촌댁 개들을 퇴치하기 위해서다.특히 상촌댁 개는 도저히 그냥들 수가 없다.3번이나 우리 닭들을 물고..

오늘 복숭아 3그루를 닭장앞 뒤밭에 심었다.묘종은 밀양 산림조합에 사러가니까 없어서 법원앞 일반 묘목을 파는 곳에 가서 1그루에 7천원씩 3그루를 샀다.

오늘 앞산 도랑 논둑에서 구기자 2그루를 캐와서 심었다.지난번에 마을회관앞에 심어져있는 구기자 한그루가 보기좋다고 했더니 노진동형이 앞산 도랑 둑에 많이 있으니 캐 가서 심어라고 해서 오늘 캐 심었다

오늘 닭장 밭에 부사 사과나무 15그루를 심었다.암마하고 밀양 산림조합에 가서 부사를 한그루에 1만원씩주고 사와서 심었다. 마침 사과나무를 사와서 조금 있다가 종갑형,형수가 송정형수하고 쑥캐러 앞산 밭에 가다가 들렸다.두형수는 쑥캐러 가고 종갑형은 내가 사과나무 심는..

오늘 기존 장미에서 가지를 잘라서 이미 심어있는 장 미 사이사이에 잘란두세개 가지를 꼽아 심었다.엄마가 심어보라고 해서 심었는데 옛날에 그렇게 심어본 기억이 있어 했다. 잘 살아나기를 바란다

오늘 땅꽁씨를 심었다.씨는 작년에 우리가 심 었던 땅콩에서 먹고 남겨놓은 땅콩이다.작년과 마찬가자로 검은 비닐에 구멍을 뚫고 두알씩 심었다

오늘 상추,우엉,쑥갓,천경채 씨를 뿌렸다.우엉씨만 잎이 무성한 씨를 2천원주고 한봉지를 밀양 종묘상에서사와서 심고,나머지는 작년에 심고 남아있는 씨를 심었다.작년의 우엉뿌리는 어제 캤다.네가지 씨를 2고량에 심고두벌콩은 오가피를 자른 밭 가장자리에 심었다.먹을 만큼..

오늘 집사람이 바람 쉬러가자고 해서 엄마하고 셋이서 통도사 나들이를 갔다 왔다.점심 은 지난번에 효성전기 정진근사장하고 한번 가본적이 있는 진부령이라는 황태구이집에 가서 황태구이를 먹었다.점심값은 여보가 쏘았다.36천원.그리고나서 통도사와 서운암에가서 봄꽃을 ..

오늘 종환형 매실나무 한그루에서 올해 첫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