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활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보니,온통 하얗게 올들어 첫서리가 내려있었다.그리고 앞뒤 수도가에 가보니 고무대야의 물이 얼어 있었고, 꼭지를 틀어보니 물이 안나왔다.해피 밥통의 물도 얼어 있었다.네이버에 현재의 기온을 보니 상남면이 -2.4도였다

데쿠앞에 아름답게 핀 국화 모습. 서호형님이 준 모종을 심어놓은 것이다

이칠산우회는 11월10일에 배내재에서 출발하여 능동산에올라간후 영남알프스 능선을 따라 재약산 아래를 거쳐 주암계곡으로 내려오는 산행을 했다

오늘 11시쯤 오골계 한마리가 보이지 않아서 계란놓으러 갔나하고 닭장에 가보니 닭장에도 없어 집주변을 아무리 찾아보아도 집주변에도 없었다.다시 닭장에 가보니까 닭장 앞에 오골계 털이 흐트져 있고안에도 흐트져 있고 닭장옆 뒤로도 흐트져 있었다. 아마도 오골계가 알을 ..

오늘 배추가 알이 잘 들도록 짚으로 묶었다.짚 2개씩 을 서로 연결한 후 배추 위쪽으로 느슨하게 묶었다.

어제 콩 두말의 메주를 담았다.콩은 석서방네로부터 고향 마흘리에서 직접 수확한 토종콩을 한되에 11000원씩 주고 두말을 샀는데 우리 한말 겸이네 한말이다.아침 7시쯤 일어나서 엄마하고 내하고 콩을 먼저 씻고 뒷 솥에 장작 불을 떼어 삶았다.세 솥으로 나누어 삶기로 하고 두 솥을 먼..

오늘 서호형님한테 쌀 80키로(나락한섬)를 서호형님이 바로바로 찧어주기로하고 17만원에 샀다.요즈음 나락을 전부 기계로 말린다고하는데 우리가 샀는 것은 저무리 둑에서 직접 햇볕에 말린 것이다.그래서 나락 한섬에 지금 164천원인데 직접 빻아주므로 17만원이라고 했다. 오늘 ..

오늘 마늘과 양파를 심었다.마늘은 지난번 밀양장에 가서 한접에 2만원을 주고 합접을 사서 심었다.양파는 오늘 수산에 가서 모종을 한단에 5천원을 주고 2단을 사서 심었다. 양파 모종은 조금 남았는데 뒤에 심을 려고 한다.마늘과 양파는 검은 비닐에 구멍을 뚫고 심었다.마늘 심..

오늘 고구마를 캤다. 고구마가 별로 안 열었다.이유를 잘 모르겠다 .줄기는 무성했는데 고구마는 별로 달리지 않았고 크기도 안크고 작았다.조금은 실망햇다.

지난 10월 20일에 경북 상주로 경부합동 문화기행을 다녀왔다.부산에서 40명 서울에서도 40여명이 합동으로 즐겼다.이번에는 서울에서 먼저 가기로 햇는데 부산이 한마디로 꼽싸리 끼어 다녀왔다.서울 이민부 회장이 자세히 잘 해설을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