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활

올 추석도 갓골에서 보내기위하여 온 가족이 갓골에 왔다.그리고,대도도 같이 왔다.

오늘 작은 추석날 뒷둑에 잇는 산초나무의 익은 산초를 땄다

그제 갓골에 와보니 무우하고 배추가 벌레가 먹어 잎이 대부분이 구멍이 나고,엄마도 벌레약을 쳐야된다고 야단이었다.지나가던 사께 누님도 이렇게 벌레를 먹도록 놔두었느냐고 하면서,벌레가 잘 나타나는 아침일직 벌레를 잡던지 약을 치라고 했다.그래서,오늘 아침에 배추잎을 보니 ..

어제 9월8일에 경부합동산행을 다녀왔다.부산 113명,서울 12명이였다. 용마산악회가 전주 모악산으로 경부합동산행을 하는데 같이 끼여서 다녀왔다.

오늘 아침에 배추 모종 120포기를 심었다.처음에는 소구령댁이 사다준 60포기를 심었으나,준비해 놓은 배추밭 이랑이 여유가 있어 추가로 60포기를 아리랑 육묘장에 가서 사와서 심었다.한포기에 100원씩 주었는데, 제일 맛있는 배추라고 했다.그런데,모종을 심는데 헌국형님하고 안촌댁이..

오늘 5번째 닭사료를 구입했다.오늘 토종달걀 2개,오골계달걀 1개를 낳았다.오골계는 처음에는 닭비슬이 누운닭이 낳는줄 알았는데,오늘보니 비슬이 빳빳한 오골계가 오늘 계란을 낳는 것을 봤다.달걀 낳는 토종닭도 오늘보니 2마리이상은 확실하다.

오늘 닭장앞 마당에 울타리를 쳐서 닭들이 그안에서놀고 밖으로는 못나오게 만들었다.왜냐면 최근에 닭들이 앞쪽으로와 도랑건너 밭에 심어놓은 쪽파 둑을 파헤쳐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앞으로 무우,배추등도 다 뜯어버릴 것 같고, 들깨도 익으면 다 쪼아먹을 것 같아 당분간..

오늘 부산에서 올라와보니 닭장안에 계란 5개를 낳아 놓았다. 그중 한개는 오골계 달걀이었다.오골계란은 토종계란보다 조금적고 동그랗고 더하얗다.이제 계란낳는 토종닭도 두서너마리는 되는 것 같다.

오늘 아침에 쪽파,시금치,일반배추씨를 뿌려 심었다.이런것은 겨울보내고 내년봄에 먹는다고 한다.쪽파뿌리는 서호형님,시금치씨는 소구령댁,일반배추씨는 오래아저매가 엄마한테 준 것이다.

오늘 아침에 참깨대를 잘라 수확했다.참깨대를 짚으로 작은 묶음을 만들은 후 작은묶음 4개를 다시 새끼로 묶어서 참깨대를 말리기위하여 텃밭둑 방천에 세워 놓았다.참깨씨를 뿌리고 약3개월만에 수확한 것이다.